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제목 연말 극장가 휩쓴 이병헌, 설연휴엔 '남산의 부장들'
등록일 2020-01-02 조회수 188


[파이낸셜뉴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1월 22일(수) 개봉을 확정 짓고 설 연휴 관객들과 만난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1979년 대통령 암살사건에 직접적으로 관계된 이들의 모습을 담은 귓속말 포스터를 공개했다.



좌측부터 청와대 경호실장 곽상천(이희준)은 박통에게 귓속말을 하고 있다. 이를 진지하게 듣고 있는 박통(이성민)은 뒷 모습 만으로도 남다른 아우라를 풍긴다. 가장 우측에는 전 중앙정보부장이자 내부 고발자가 된 박용각(곽도원)이 김규평에게 무언가를 이야기하는 중이다. 진실과 거짓이 헷갈리던 그 시대의 가운데, 한 남자 김규평(이병헌)이 카메라를 응시한다.



진실을 이야기하는 자가 누구인지, 그리고 그들이 이야기하는 진실은 어디서 새어 나온 것인지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김규평의 심리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 여기에 ‘흔들린 충성, 그날의 총성’ 이라는 문구는 제 1 권력자 박통에게 무한한 충성심을 보였던 이가 ‘왜’ 방아쇠를 당겼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52만부 이상 판매된 동명의 논픽션 소설이 원작이다.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이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