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제목 이병헌, 故이영훈 추모공연서 노래...이문세 제안에 흔쾌히
등록일 2018-02-27 조회수 1288

배우 이병헌이 고(故) 이영훈 작곡가의 10주기를 추모하는 공연에 참석했다. 가수 이문세 측으로부터 무대 제안을 받고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한 달 동안 연습해 무대에 올라 감동의 노래를 선사했다. 

이병헌은 지난 27일 오후 8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작곡가 이영훈' 공연에서 고 이영훈 작곡가의 곡 '기억이란 사랑보다'를 열창했다.



이병헌은 무대를 마친 후 영상을 통해 "사실 이 노래들과 함께 학창시절을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저에겐 영향력 있는 노래다. 훌륭한 가수분들과 함께 하는 것이 부담이 아닌 것만 빼면 저에게도 영광스러운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무대에 오른 이문세는 "이병헌 씨 '기억이랑 사랑보다' 이 노래를 부르겠다고 선택하고 나서 절 한 달 동안 괴롭혔다. 한 키를 높여 달라, 반 키를 내려 달라 하더니 다른 노래를 부르고 있는 거다. 그러다가 다시 이 노래를 연습했고 결국 오늘 멋지게 해내지 않았는가"라며 그의 노력을 칭찬했다.



이와 관련해 '작곡가 이영훈' 공연 관계자는 OSEN에 "이병헌 씨가 평소 고 이영훈 작곡가의 곡을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문세 측에서 먼저 참여를 제안했고 이병헌 씨가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깜짝 등장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이병헌을 비롯해 이문세, 한영애, 윤도현, 김범수, 전제덕, 장재인, 한동근, 현대무용가 김설진, 뮤지컬배우 차지연 등이 함께 했다. / besodam@osen.co.kr